여러 가지 고심 끝에 .다시 출장 길에 들어섰다. 점점 출장이 힘들어지지만.. 아직 나에겐 해외의 경험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던것 같다. 이번 출장지는 미국 샌디에고... 첫 미국 진입이지만.. 그리 설레임은 없다... 캐나다 다녀온지 얼마 안되어서 일까? 거의 모든 분위기가 비슷하다.. 13시간을 지나 도착한 곳은 미국 Los Angeles 공항. 한국사람들이 많은곳이라 그런지.. 한국사람들을 쉽게 볼수 있었다. 그러나 공항은... 무슨 지방 공항같아~ LA 공항에서 3시간여를 달려서 도착한 숙소.. Residence inn San Diego.... 캐나다에 있던 레지던스와 동일한 모습이었다. 달라진것도 없고.. 마치 오랜만에 집에 온 느낌이랄까? 그냥 친숙한 느낌은 좋았지만. 그래도 좀 색달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