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46

다시 캐나다로..

2007년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23일.. 다시 캐나다로 출장을 떠나게 되었다. 맘한구석이.. 많이 시리다.. 이 서운하고, 쓸쓸함은 어디서 오는걸까? 공항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놨네.. 기쁘지 않아..ㅡㅡ. 이쁘긴한데... 왜이렇게 뭔가 꼬트리를 잡고 싶은건지....에이뛰~ 내 뱅기표... 20:30 분이라.. 아웅.. 뭐래 저건.. 한밤중에 또 떠나야 하는게야? ... 난 야행성이 아니란 말이쥐~~ 우리를 태우고, 지구 자전을 역행하고, 시간을 역행해서 갈.. 우리의 타임머쉰~~ 뱅기... 오늘이 23일인데.. 뱅기타고 14시간은 비행해서 도착해도.. 23일이다..흐흐 타이머쉰 맞져? ^^; 암턴 힘내라... 뱅기야.. 중간에 힘들다고 휘청이면 안돼!!~^^

캐나다 2007.12.31

Kelsey's restaurant

배고픔에 발길을 붙잡은 레스트랑.. Kelsey's 라고 음.. 그냥 중견 family restaurant 인데.. 스테이크를 먹고 싶은 강한 충동에.. 찾아간곳이다. 여러나라 출장지에서 스테이크를 맛봤지만. 정말 맛이 없었다.. 보기엔 그럴싸했지만. -_- $14.9 짜리라서 그런가? 크기도 크기고.. 영~ @.@ 단지 브드러운 살결하나만 맘에 들었다. 아~ 스테이크 먹고 싶당... 냠냠.. 배고파~~~ ^**^

캐나다 2007.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