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23일.. 다시 캐나다로 출장을 떠나게 되었다. 맘한구석이.. 많이 시리다.. 이 서운하고, 쓸쓸함은 어디서 오는걸까? 공항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놨네.. 기쁘지 않아..ㅡㅡ. 이쁘긴한데... 왜이렇게 뭔가 꼬트리를 잡고 싶은건지....에이뛰~ 내 뱅기표... 20:30 분이라.. 아웅.. 뭐래 저건.. 한밤중에 또 떠나야 하는게야? ... 난 야행성이 아니란 말이쥐~~ 우리를 태우고, 지구 자전을 역행하고, 시간을 역행해서 갈.. 우리의 타임머쉰~~ 뱅기... 오늘이 23일인데.. 뱅기타고 14시간은 비행해서 도착해도.. 23일이다..흐흐 타이머쉰 맞져? ^^; 암턴 힘내라... 뱅기야.. 중간에 힘들다고 휘청이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