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의 원리사람은 천운(天運)을 갖고 태어난다. 이름은 후천운(後天運)에 해당하는 것으로 타고난 기운(氣運)과의 符合을 고려함이 중요하다. 따라서 역학(易學)에 대한 깊은 이해가 선행(先行) 되어야 함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작명(作名)의 근본은 타고난 사주의 기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부족한 점을 보강하고 결점을 개선함에 있다.사주생년월일시를 四柱八字라 한다. 年柱, 月柱, 日柱, 時柱라는 네 기둥이 四柱이며, 60甲子가 두 글자씩 모두 八字가 된다. 생년월일시는 운명을 만들어 가는 변화재료인데, 이름을 지으려면 먼저 생년월일시의 네 기둥을 잘 풀어야 하고, 五行의 성질에 의해 결정되는 변화주인의 기질에 맞추어야 한다. 또한 기질의 강(强), 약(弱), 왕(旺), 쇠(衰)한 정도를 살펴 이름으로 氣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