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에서 2번째로 높은 빌딜이 John Hancock Center라 불리는, 핸콕 타워다.
시어스가 시카고의 남쪽을 지키고 있다면. 시카고의 북쪽을 지키고 있는 높은 타워..
설레는 마음을 뒤로 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입장권이다. 일반 성인용 $15 이었나? 음 여러가지 plan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좀 있다.
잘 고르면 1년에 무제한으로 들어갈수 있는것도 있지만.. 가격 차이가 있다는거~ ㅋㅋ
씨어스는 내류쪽에 있어서 주변이 다 건물이었는데.
한쪽 편으로 미시간호가 보이는 것이.. 시아는 좀더 좋았다.
호수 맞습니다.. 우리나라 땅뗑이 만한 호수.. 여긴 분명 용이 살꺼야..ㅋㅋ
저 지평선 끝을 잘 보면.. 약간 둥근 것 같다는 ㅋㅋ
정말 산이 없는 지평선을 본다는건~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못하는 일이니까여.ㅋ
정말정말 둥글져?... 아 넓다..
마치 예전 오락인 씸시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이런 건물의 옥상..팬티 하우스에 살아봐야 하는데.. ㅋㅋ
이런게 시카고 스러운건데..
막상 시카고에선 이런 느낌을 왜 기념품 가계에서만 느낄수 있는거지?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ㅋㅋ
가끔 코난 친구 토비 라고 불려지기도 하지만, 사진 찍히는걸 너무 싫어라 하는 동료~^^.
이젠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아이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다는 .^^
(원래 세로 사진 인거? 아시져? ㅋㅋㅋ
가로로 보니까 왠지 담장 넘어를 볼려고 애쓰는 모습 같다는. ^^)
이렇게 해서.. 핸콕 타워 구경을 마침..
씨어스는 야경이라 더 이뻤던거 같은데..
야경을 보면 더 이쁠텐데.. 훕냐..
그럼 더 외롭겠져? ㅋㅋ
그럼 다음 편 기대하시라~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