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의 미시간호

아르비스 2008. 9. 1. 14:47
졸린 눈을 부비며... 점심 먹고
(밤새고 아침 8시에 잤다가, 점심 12시에 일어나서 졸린눈..)
잠시(??) 바람 쐐러 나간 시카고의 미시간호.
실제는 호수지만..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라... 정말 바다 같은 호수..
아니 바다 다..봐봐 파도도 치찮아..
자 한번 둘러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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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바닷가에 세워진 다운타운.. 세계 어딜 가든 비슷한것 같다.
그래도 꽉막혀 사방이 육지였던 곳보다는
이렇게 물도 좀 있고 그래야지..
그래야 살만하지.ㅋ
멋진곳 왔으니 한방 박아야지~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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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단체로 드레스 입고 등장~
오~ 어린나이에 결혼하나?
아님 꽃돌이 꽃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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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답은. ㅋㅋ 성년식..
멕시코나 미국 같은 아메리카 대륙에선 자주 목격될수 있는 사항이라고 한다.
성년의 날때, 우리나라 처럼 술에 취해 흥청망청 비틀 거리는 것이 아니라.
잘차려 입은 드레스와 턱시도를입고, 결혼식 때처럼 성년이 되는것을 기념하는..
그런데 미국의 성년은 나이가 많이 어린데... 움..
우리나라도 좀 성년의 나이를 바꿔야 하는거 아닐까?  많이 성숙하던데..

이런 생각을 하는동안 몰래, 나를 찍고 있던 몰카 발견~~ 야이 xxx 파파라치야~
잘~ 찍어줭~ ㅋㅋ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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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머리가 날리는거야? 아님 머털 도사처럼 세운건가? ㅋㅋ
머리가 저절로 일어서나봐~~ 띠~~용~~나도 그럼 도술을 부릴수 있는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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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닷가잖아.. 바닷 갈매기가 서식하는거 보면..
애들 또 찍새를 알아보네..
포즈 멋지고.. ㅋㅋ 꾸~~~루루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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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시원한겠다.
나도 태워줘여~~~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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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긴 바닷가 한켠에 마련된 해수욕장.
정말 바다 맞다니까~ ㅋ 호숫가인데.. 비치도 있고 물론 미니비치지만..
그래도 이런게 있어야 좀 살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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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을 즐기는 아이들...
군데 어딜 봐서 아이들이냐고?
나이가 아이들이거든..
물론 몸은.. 음음.. 다 컷네 다 컷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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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뒷편에 마련된 요트 정박장..
역시 잘사는 사람이 많긴 많은가보네..
아웅 나도 뽀트좀 태워줘요~~
헤이~ 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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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빠진 생쥐? 아니 강아지?..

강아지 힘들겠다. .뭘자꾸 그렇게 던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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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보트에서 선상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
거기서 모여서 놀면 좋은가?
나도좀 껴주징~ ㅋ
쳇 뭐 안태워줌 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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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eld Museum .
야외 박물관인가? ㅋㅋ
아무튼 건물은 멋지네..
시간이 시간이.. 에효..
역시나 못들어갈시간이네..
맨날 건물만 구경하다 가고..
언제 날잡아서 풀로 쉬는 날이 있어야 구경을 좀하지~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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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지키는 벤치..
나도 저곳에 앉아서 한적하게 책을 일고.. 음악을 들으며 그렇게 그렇게.. 보내야 하는데..
이거 회사 짤리기 전까진 그렇게 하기 힘들겠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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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과 고픈 배를 부여잡고.
그리고 애타게 찾고 있을 한국을 위해서.
아쉬운 발걸음을 집으로 향했다.
이렇게 하고 또 밤샘해야 하는거야?
아웅.. .하루만 좀 단 하루만 제대로 잠좀 자게 해줘....~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