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녀의 매력에 나도 모르게 빠져 들고 말았다..
너무 이상적이네..
마지막 영화 나레이션은.. 정말 가슴을 물결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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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
당신을 아주아주 오래오래 사랑할줄 알았는데.
이제나는 떠나야만 합니다.
....
당신을 사랑합니다.
정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떠나고 싶지 않습니다.
떠날레야 떠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이제 당신을 떠남으로서만,
당신을 사랑합니다.
.....
살아가다보면 가끔 뭔가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가장 아끼는 소중한것도 사소한 장난처럼
그리곤 어느새 망각의 깊은 지층속에 깨끗이 묻어버린다.
삶은 그런 것이다.
그러나, 그 잃어버린것은 우연처럼 되돌아와
거대한 바다를 뒤업는 헤일처럼
한순간 삶은 송두리채 뒤흔들어 놓는다.
....
기억나...
우리가 처음 만났을때 그날 하늘이 얼마나 눈부셨던지.
햇살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아뇨 기억나지 않아요
그날 하늘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또 노을이 얼마나 눈부셨는지.
왜냐하면 나는 오직 당신만 보고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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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름이 이연희 였나?...
글쎄.. 미미라는 이름만 기억에 남는다..
그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