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설레이는 마음으로 canada로 향했다
저녁 9시에 출발해서 저녁 9시 도착..(13시간 시차)
꼬박 13시간을 비행기로 날아가야 하는 짧지 않은 여정이다.
Canada Toronto의 첫 느낌은 국제 공항인데.. 좀 작다..
왠지 답답하다?..
다른 사람들이 어렵게 통과했다는 입국 심사와 인터뷰는 의외로 쉬웠다.
괜히 쫄았나? ㅋㅋ
입국심사를 마치고 처음 맞은 밤공기는 생각보다 낯설지 않았다.
앞으로 한달의 일정을 생각해 보았다..
왠지 생각보다 더 좋은 느낌이 들것 같다.. canada 끝까지 좋은 느낌으로 마쳐야 할텐데..
이번에 묵는 숙소는
Residence Inn Marriott
Marriott 호텔 계열이지만. Inn 이란 문구가 맘에 걸렸다..
파리에서 "Inn" 의 의미를 알았기 때문이다..ㅋ
그렇지만, 생각보다 숙소는 훨~씬 좋았다.
혼자 살기에 아니 둘이 살아도 충분한 공간과 시설이었다.
아고~~ 살살 배가 아프네.. 에효~
지구를 반대로 돌아와서 그런가? 다른 곳으로 가는것보다 많이 힘든 여행이었다.
벌써 부터 저 푹신한 퀸싸이즈 침대가 날 부르네..아웅~
근데.. 저 큰 침대 혼자 쓴다니.. 왠지 맘 한구석이 허전하다.
딴생각 말고 .. .일찍자자~ ㅋㅋ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겠지?!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