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일 파리 경유기 #6

아르비스 2007. 10. 25. 17:00

휴~ 이젠 너무 지쳤다. 벌써 2시반~3시 가 다 되어가고 있고..
허기진 배를 부여 잡으며..
먹을 곳을 찾았다.
이전에 인터넷에서본.. Leon.. 홍합 요리집이다..
이근처 어디였는데.
하는 순간. 눈에 들어온.. 파란 지붕~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다.. 너무 배가 고팠으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그러다 다들 커플...
쏠로인 사람은 오면 안되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기본적인 걸 시켰다.
다른사람들 많이 먹는걸로.
우선 맥주가 나왔다.
그리고 손딱으라는 레몬향.. 물수건.~ 캬~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짜짠~~~.. 잉 짜장인가?,,,
생각보다 보기엔 별로인데...
그래도 자 한번 시식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리 배를 채우고.. 밖으로 나와보니..
예전.. 프랑스에서 알바를 했던.
루이비통 건물이 보인다.
이젠 나이들어서 그런가? 알바하라고 잡는 사람도 없네..
에효.. 내돈 내고 사긴 힘든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샹제리제 거리다..
이것저것 명품 들이 즐비해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샹제리제 거리의 끝에 위치한 개선문.
하하 드디어 도착..
8시 출발해서.. 몽마르트, 에펠탑, 그리고 개선문.. 하하..
벌써 4시에 가까워지고...
그래도 가까이가서 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이라고 하기보다는 무슨 전승비 같은 분위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앗 저멀리 라데 팡스가 보인다..
신도시로 계획된.. 새로운 공간과 신세대로 대표되는곳 라데팡스..
루부르 - 오벨리스크 - 개선문 - 라데팡스.. 이렇게.. 일직선의 도로위에 존재한다.
마치.. 시간의 흐름 한가운데에 개선문이 있는듯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데팡스로 가긴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역사가 숨쉬는 오벨리스크와 루부르로 향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오벨리스크에 도착..
이집트에서 뽀려왔다는걸 자랑이라도 하듯..
기둥에다가 금박으로 어떻게 훔쳐왔는지 세세히 기록해놨다..
이런.. 국제적인 도적 같은이라고~~
우리 전통 물품도 돌려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로 한번에 훔쳐 올수 없어서.
일부러 오벨리스크를 쓰러트리고.. 배를 건조했다는 뭐 그런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그 위용이 남아 있다..
하늘을 향해 쏘아 올린 탑 오벨리스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금으로 색칠 해논거 참 많다..
나도 금 좋아하는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