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멕시코 차플텍펙 동물원을 가다.(Zoo of Chapultepec)

아르비스 2008. 4. 11. 12:37
멕시코는 어딜 가나 정렬적이다.
길거든 공원든 사람이 있든 없든..
그건 그들에게 큰 문제가 아니다.

멕시코 노래중에. 이런 노래가 있다.
사랑이 이루어지는데는 5분이면 충분하고,
결혼을 하는데는 10분이면 충분하고,

이별을 하는데는 2초면 충분하다..

그만큼 정렬적인 나라 같다..
근데 이건 좀 넘하잖아...
아우.. 배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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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무슨 개끌듯이 끌고 다닌다...ㅎㅎ
엄마가 당당하게 애들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이런나라가 멕시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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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동물원이라고 딴걸 기대하고 가진 않았따.

다만 공짜라서.ㅋ
이나란 주말 일요일엔 거의 모든것이 공짜다.

입장료가 없다..
평일엔 $48(페소) 정도하는 것이 주말에 모두 공짜다.

그래서 어딜 가든지 주말엔 사람이 많다..
아이들 손에 손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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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동물은 별루 없었다.
있어도 고작 한두 마리쯤.


사람에 치여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정도로..
그냥 일찍 집으로 향했다..

오~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