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테오티아칸( 피라미드편)

아르비스 2008. 4. 21. 10:43
멕시코의 아지텍 문명중
고대 아지텍인들이 발견해.. 신성시 모시는 고대 피라미드가 있다는 이야길 듣고.
그쪽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테오티아칸을 가기 위해선..
norte de Autobus 라는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테오티아칸을 경유하는 시외 버스를 타야한다.
이것이 테오티아칸까지 가는 버스표이다.
$31 페소.. 다른 버스편 보다 상당히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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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의 왼쪽 끝에 있는 이 자그마한 곳에서만 테오티아칸까지 가는 버스 표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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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티아칸 가는 버스표를 사자마자.. 출발시간이 다 되어서
허둥지둥 버스를 잡아 탔다.
이쪽은 파란색을 좋아하나?
버스 안이 온통 파란색이다.
역시 시외 버스라서 그런지.
지금까지 우리가 탔던 버스와는 많이 달랐다..
깨끗하고.. 좀 쫗아보이고..ㅋㅋ
어제 너무 피곤해서 그런가? 버스에 타자마자 잠이 들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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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티아칸, 피라미드... 라는 운전 기사님의 말에..
눈을 반쯤 뜨고. 허둥지둥 내렸다.

이곳이 말로만 듣던 피라미드 인가?
반쯤 허물어진거 같은데..
이상하네..
그냥 제단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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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라는 말이 입에 나오려는 순간...
저 건물 넘어에 뭔가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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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저너머에 뭔가 있나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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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아지텍 인들은 재규어를 신성해 했던것 같다.
계단의 장식까지도 재규어 아님 뱀..ㅋ
근데 귀엽게 생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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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끝이려니 하고 올라갔는데..
막상 올라가서 보니..
저 건너에.. 그 유명한 태양의 신전과 달의 신전이 보였다.. ^^역쉬
이렇게 낮으면 이상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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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신전과 달의 신전을 등지고 짜짠~ ^^
짜슥 좀 폼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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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구명이 있어서 계속 보다 보니..
두더지 한마리가 고개를 쏙 내밀었다..
야생의 두더지를 본건 처음이라.ㅋㅋ
이자슥 제번 카메라를 의식하는데.ㅋㅋ
멋진 포즈좀 취해봐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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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죽은 자의 길이라 불리는 곳이다.

태초에 아지텍 인들이 밀림 속에서 태양의 신전과 달의 신전을 발견하고..
(아지텍 인들이 만든것이 아님..)
거인들이 만들어 논것으로 생각하여..
그 주변에 여러가지 건물과 제단을 만든것으로..
추후 재발견 당시... 사람들은..
신전 주변의 건물들이 무덤일꺼라는 상상으로 죽은 자의 거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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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태양의 신전이다.
규모가 장난이 아니다.
고대에 어떻게 이런걸 만들었을까나?
정교한 계단과 크기.. 경이로움 그 자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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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합성같지만.. ㅋㅋ
진짜에요..
저 꼭데기 사람 들 보이져?
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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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사람들은 동양인이 신기해서 좋은건지?
외국인이 마냥 신기한건지..?
스스로 와서 같이 사진찍자고 넙쭉 이야기하네여.ㅋㅋ
아~ 그래도 어리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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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럼 슬슬 올라가 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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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중턱까지 올라왔는데..
오~ 제법 주변이다 보이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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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아가씨 발견~~ 오~
멕시코에도 스타일 멋진 아가씨가 있었네?
외국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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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찰하다 걸렸다.. 딴청~  아닌척  ㅋㅋ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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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태양의 신전 정상..
저큰 달의 신전 마져 작아져 보인다...
아~ 주변의 모든것이 한눈에 들어오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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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것이,
달의 신전 앞 죽은 자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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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한방 더~ ㅋㅋ
앗 바람 땜시. .머리가~ 머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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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인과 사진도 함 찍어보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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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실은 단체 사진이었다는거 -_-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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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성지로 불려지는 곳이라서. .많은 순례객과...
특이한 종료자들이 많이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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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귀여운 동양인 발견~
군데 짱꼴라네...
음..
여기까지 올정도면.. 꾀나 부자겠는걸~
가서 말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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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신전에 올라서 태양의 신전을 보니.. 더 장관이었다..
오 우리집 앞마당 같아.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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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귀여운 큐티걸. 나도 나도 사진한장 부탁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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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 응가..
예전 사람들도 이렇게 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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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발견~ 샤샤샤샥..
ㅋㅋ 잘 찍었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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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돌았더니 너무 배가 고프다.

아 먹을꺼~~주변에 뭐 사먹을꺼 없나?
저기 저 아줌마.. 오~ ㅋㅋ 나 봤어 봤어..
먹을것좀 나눠주세요..
거기 넘 많다~~
쫌만 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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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다 하고 나오는데.
정말 미모의 아가씨 발견..
사진기 들이대니까 딱 눈이 마주치네..
오~ -_-
그래도 ㅋㅋ 너무 이쁘다.
쎄뇨리따~~ 욜라~ 욜라~
띠아모 찌끼다~, 띠아모 미 아모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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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모델인가?
사진기만 들이대면 도찰이든 아니든 각이 나오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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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쉽다.
다시 따라들어가?? ㅋ

다리도 아프고..
주변사람들만 없음 따라가는건데.
아웅.~~ 아웅~ ㅋㅋ
아쉽지만.
Adio. ^^